20190430

2019. 4. 30. 10:12

190430 기도의 능럭으로 새로워지는 공동체 (약5:13~20)

1. 누가 아프다고 하면 습관적으로 약은 먹었는지? 병원 다녀왔는지?를 물어봅니다. 약을 먼저 건네주기도 합니다. 부차적인 방법들이 우선되곤 합니다. 특히 아픔과 관련해서요. 오늘 본문 말씀 14절 병든 자를 위하여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라 하십니다. 아파서 약을 먹기 전에, 파스를 붙이기 전에, 졸려서 커피를 마시기 전에 먼저 기도해보겠습니다. 아프다고 말하는 지체를 위해서도, 학교 동기위해서도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행4:30)

2. 나는 사랑으로 권면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이전에는 나는 '사랑으로 말했고, 이것이 분명 옳으니 상대가 어떻게 받든 올바르게 권면한거야' 라고 생각했습니다. 권면을 가장한 정죄였습니다. 요새 경험들을 통해 저 생각이 많이 깨지고 있습니다. 나는 원래 말이 날카로워서 어쩔 수 없어, 나는 원래 직설적이라 어쩔 수 없어 는 핑계였습니다. 더 많이 깨지고 더 많이 부셔져야함을 느낍니다. 참 많이 모르고 있음을 느낍니다. 나는 얼마나 강압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신앙을 주장했는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지도 못하면서 얼마나 찌르고 쑤시고 다녔는지.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회개합니다.
물질, 시간, 체력 등 내 유익 먼저 따지느랴 미룬 교제가 있습니다. 잠깐이라도 보고 오겠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깊이 알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더욱 묵상하고 기도하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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